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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BR 독후감] 새로운 브레인스토밍 방법 소개 外
- URL: https://www.popit.kr/hbr-new-brainstorming-methods/
- Published: 2018-06-10T22:37:08.000Z
- Updated: 2018-06-09T06:43:57.000Z
- Author: 안영회
- Tags: #소프트웨어, HBR, Harvard Business Review, Question Burst, brainstorming

[지난 글](https://www.popit.kr/hbr-agile-story/)에 이은 두 번째 연재입니다. 마찬가지로 [Harvard Business Review](https://w1.buysub.com/pubs/H0/HVR/newbusiness%5Fcombo%5Fmultistep%5Fmonthly.jsp?cds%5Fpage%5Fid=223524&cds%5Fmag%5Fcode=HVR&id=1527922116718&lsid=81530148367029125&vid=1&gclid=CjwKCAjw3cPYBRB7EiwAsrc-ufgCIUP6xLXpLwuHW52zsOxR0vTXCtvTts2-bpRrQkYCNxpkVtrMLRoCusUQAvD%5FBwE&ref=popit.kr) 한국판 3/4월 통합본에서 애자일 관련 기사를 제외하고 인상 깊었던 글 3건에 대해 느낀 바를 기록합니다.

## 브레인스토밍의 새 패러다임

첫번째 기사는 브레인스토밍의 새 패러다임입니다. 부제를 보면 하고자 하는 말이 더욱 명확해집니다. 바로, '돌파구를 여는 통찰을 원한다면 답이 아닌 질문에 집중하라' 인데요. **퀘스천 버스트Question Burst**라는 이름으로 저자들이 고안한 브레인스토밍 방법을 설명하는데, 세 단계로 구성입니다.

1. 무대를 준비하라
2. 질문 브레인스토밍
3. 임무를 특정해 전념하기

####  무대를 준비하라

먼저 난제를 고르라고 합니다. 심장이 빨리 뛰는 그런 질문 말이죠. 몇몇 사람을 초청해 난제를 새로운 각도에서 고심하기를 권합니다. 이때 초대하기 적합한 대상은 문제와 **직접 연관이 없고** 사고방식이나 세계관이 **나와 현저히 다른** 사람 **2, 3명**이라고 합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이런 식으로 회의 대상을 선정하면, 어리둥절해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역발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이와 같이 문제와 한발 떨어져 있고, 나와는 다른 사고를 하는 부류가 **내가 생각지 못한 놀라운 질문**을 던질 것이고, 문제에 익숙하지 않다면 **틀에 박힌 생각을 하지 않으니** 적합하다는 것이죠.

참가자들에게 질문을 받기 전에 아래와 같은 두 가지 규칙을 설명하라고 합니다.

- 사람들은 질문만 할 수 있다. 대안을 제시하려 하거나 누군가의 물음에 반응한다면 세션 주최자는 바로 제지하고 질문을 유도해야 한다.
- 해당 문제에 프레임을 씌우는 서두나 명분은 삼가야 한다.

또한, 질문 던지기 세션에 앞서 **스스로의 감정 상태를 빠르게 점검**하는 일도 필요하다 합니다. 문제를 두고 내가 느끼는 감정이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중립적인가? 기저에 깔린 **감정 상태를 표현하는 단어** 몇 개를 생각나는 대로 적되, 10초 이상이 걸리지 않게 하고 세션이 끝나고서도 똑같이 하라고 권장합니다.

#### 질문 브레인스토밍

타이머를 설정하고 **4분** 동안 문제와 관련한 질문을 최대한 많이 수집하라고 합니다. 참가자가 내놓는 질문에 부정적으로 반응하여 놀랍고 도발적인 질문이 나올 수 있게 하라고 조언합니다. 질문 던지기 세션의 핵심은 양이며, **최소 15개 이상의 많은 질문을 수집**하라고 합니다. 타이머가 세션 종료를 알리면 빠르게 **2차로 감정 상태를 점검**하라고 합니다.

여건에 따라 바로 다시 세션을 이어갈 수도 있고, 다음 날 혹은 다른 사람들과 새롭게 세션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임무를 특정해 전념하기

앞서 적었던 질문을 혼자 연구합니다. 이후 도요다의 **5Whys** 같은 방법으로 액션 플랜을 만들어갑니다.

## 긱 이코노미의 성공 방정식

두번째 기사 제목은 '긱 이코노미의 성공 방정식'을 꼽았습니다. 기사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 독립 노동자는 육체적, 사회적, 심리적 작업 공간으로서 '**안아주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았다.

저는 기사 내용을 그 맥락 그대로 읽은 것이 아니라 [우리 회사베터코드 주식회사](https://www.facebook.com/%EB%B2%A0%ED%84%B0%EC%BD%94%EB%93%9C-%EC%A3%BC%EC%8B%9D%ED%9A%8C%EC%82%AC-1666140583448053)가 직원들을 대신해서 위와 같은 환경을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읽었습니다. 그래서, 딱히 독립적인 전문가 집단을 지향\[1\]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몰입도와 자율성이라는 점에서는 작업 환경을 긱 이코노미의 그것에서 찾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B2B 시장의 고객 가치를 해부하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기사는 'B2B 시장의 고객 가치를 해부하다'입니다. 실전적인 이야기지만, 그래서 당장 내 일과 거리가 느껴져 몰입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래 그림은 가볍게 기업 고객에게 영업할 일이 있을 때 참고할만한 점검표로 보입니다.

![](http://www.hbrkorea.com/upload_dir/board/!!2018_3_4/800_18_34_130_G1.png)

출처: HBR Korea 한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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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1\] 지향하지 않으려는 것도 아닙니다. 구성원들의 행동을 통한 선택속에서 결정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