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내놓은 협업 도구 Workplace 체험기

페이스북이 내놓은 협업 도구 Workplace 체험기

최종 수정: 11월 14일  페이스북이 기업 시장에도 진출했다. 주말에 한가롭게 페이스북을 이용하던 때, 바로 그 페이스북의 제안으로 Workplace by facebook을 시도했다. 올 것이 왔다. 구글플러스를 무찌른 페이스북 공교롭게 페이스북이 나에게 Workplace를 제안하던 바로 그 시각에, 페이스북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읽고 있었다. 구글 버전의 페이스북을 이겨낸 오리지널은 이제 기업 시장에 진입했다. 그룹웨어

By 안영회
매력적인 Scala, 하지만 우리는 Go!

매력적인 Scala, 하지만 우리는 Go!

시간은 늘 그래왔듯이 잘 흘러간다. 객체지향적인 Go 프로그래밍이란? 글을 쓴지 거의 한달이 되었다. 아쉽게도 하루 일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 배우는 속도는 더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전진한 내용을 남겨본다. 최초에는 다른 이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글을 쓰려고 노력했으나, 쓰다보니 배경지식이나 우리가 공유하는 맥락까지 설명하기는 어려워 힘을 좀 빼기로 했다. 친절한 전달보다는

By 안영회
중국 모바일 서비스에 빠지다

중국 모바일 서비스에 빠지다

나는 이미 작년에 중국 모바일 서비스 수준에 깜짝 놀란 일이 있다. 당시 쓴 글에도 시장에서조차 위챗Wechat 페이가 현금을 대체해가는 모습과 인해전술(?)이 떠오르는 어마어마한 배달군단을 사진으로 담은 일이 있다. 중국 생활 1년 하고 8개월 이제 현금 쓸 일은 거의 없다. 그래서, 지갑 대신 대부분 휴대폰을 들고 다닌다. 그래서 가끔 휴대폰을

By 안영회
왜 IT부서는 스스로 혁신해야 하는가, 2부

왜 IT부서는 스스로 혁신해야 하는가, 2부

* 이 글은 WORKSPACES & INNOVATION 책임자인 Swapnil Deshpande가 ThoughtWorks 블로그에 올린  Why IT departments must reinvent themselves 시리즈 2부를 번역한 글입니다.   지난 글에서 나는 현재 사업 시나리오에 적합하게 유지하기 위해 IT 부서가 취해야 하는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설명했다. 이번에는 IT 부서 작업 문화 변화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자 한다. 소트웍스사

By 안영회
우버의 마이크로서비스 적용기 해설

우버의 마이크로서비스 적용기 해설

* 이 글은 작년 7월 사내 동료들에게 공유했던 내용을 일부 수정해서 올림을 알립니다. 확장성 개선을 위한 마이크로 서비스 적용 우버Uber 엔지니어 에밀리 레인홀드Emily Reinhold가 밝힌 우버의 마이크로서비스 적용기(Breaking a Monolithic API into Microservices at Uber)를 다룬 기사 요약입니다. 우선 마이크로서비스 적용 목적을 확장성 개선better scalability에 두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By 안영회
객체지향적인 Go 프로그래밍이란?

객체지향적인 Go 프로그래밍이란?

동료들의 부족한 설계 능력을 보고 있자니 할 수 없이 Go 코드[1]를 봐야 했다. 한편, 내 옆에 앉는 김형준님은 회사의 거의 모든 코드를 리뷰하며 나에게 감상평을 한다. 종종 번거롭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워낙 열심히 설명을 하시니 다른 일을 하다가도 잠시 집중력을 발휘하여 들어보려고 노력한다. 꼭, 뭔가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

By 안영회
개발자도 〈쇼미더머니〉의 신성 우원재에게 배워보자

개발자도 〈쇼미더머니〉의 신성 우원재에게 배워보자

때마침 좋은 글을 만났다. 하지만, 지난 달 잠시 서울에 들렀을 때 <쇼미더머니6>를 보지 않았다면 읽지 않을 기사였다. 준결승 정도에 해당하는 2편 정도를 봤는데 정말 독특하다고 기억했던 오디션 참가자의 이름이 눈에 들어왔다. 한국 힙합의 장르적 로컬라이징과 우원재 할렘가 산물을 한국의 평생 입시제도로 해석하는 우원재 기사 내용은 한국 힙합문화에

By 안영회
마이크로 서비스(MSA)로 구축할 때 모듈은 어떤 단위로 할까?

마이크로 서비스(MSA)로 구축할 때 모듈은 어떤 단위로 할까?

답이 없는 문제지만, 시작할 때 도움이 되는 cheatsheet 정도를 제공할 목적으로 글을 쓴다. 참조 모델 결론은 아래 그림이다. 물론, 모든 상황에 맞는 답은 없다. 우리 환경에 맞추면 REST 형태로 API를 제공하는 웹 서비스를 모듈이라는 단위로 부른다. 위 그림에서 Foundational capability와 같다. 하지만, 모듈이 하나로 배포되는지 사실은 유사한 API 묶음이 여러

By 안영회
밈(meme) ... 쉽게 말해 모방하라

밈(meme) ... 쉽게 말해 모방하라

* 개발자 인문 상식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언제까지 어느 정도 빈도로 할지는 전적으로 충동에 따릅니다. 최근에 당신은 누굴 따라해보았는가? 밈이라는 멋진 책 사두고 한참 썩히다가 작년에 읽다 만 책의 이름이다. 너무나도 놀라운 책이였는데, 다소 학문적인 느낌이라 끝까지 읽지는 못했다. 거기서 배운 바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유전자Gene처럼 따라하는 행위Meme가 불처럼 퍼져나간다 물론, 디테일을

By 안영회
설계란 무엇인가 II

설계란 무엇인가 II

요즘 글쓰는 것이 즐겁다. 이런 시절이 길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뽑아야(?) 할 것 같다. 구인공고 올리려고 백년만에 들어간 트위터에서 마틴 파울러의 excellent post란 표현을 보고 링크를 눌렀는데,  글쓰려는 욕구를 자극하는 글감이 등장했다. 마틴 파울러가 칭찬한 글에서 글쓰기를 자극한 구절은 바로 아래 단락 제목이다. engineering decision-making is a socially constructed

By 안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