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D%94%EC%B9%AD

2022-08-11
나는 2020년 10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여러 명의 개발자들을 코칭하고 있다. 초보 코치로써 약 1년 5개월 동안 배운 것을 정리했다. 1. 코치는 그저 거들 뿐이다 함께 개발을 하면서 코칭을 하다보니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내가 주도적으로 해결했다. 결과적으로 내게 의존성이 높아졌으며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나를 찾았다. 보다 본질적인 문제는 코치가 아닌 개발자 본인이 성장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성장은 자신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가며 겪는 수 많은 실수와 실패의 집합이다. 다른 사람이 문제를 해결해 버리면 단기적으로 좋을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성장의 기회가 사라진다....
더보기